환경부는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 경계지역의 한 야산에서 반달곰이 발견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현장에 조사단을 파견해 이 곰이 야생곰인지 사육곰인지 여부를 파악중이라고 1일 밝혔다.
환경부의 이정주 자연보전국장은 "문제의 반달곰이 순수야생인지 아니면 사육장에서 도망쳐나온 사육곰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환경연구원의 유병호 야생동물과장과 김원명박사 등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내려보냈다"면서 "조사단의 현지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야생인지 사육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KBS는 30일 저녁 9시 뉴스에서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 경계지역의 한 야산에서 등산객이 발견한 반달곰을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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