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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수도관 교체 부진... 돈이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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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수돗물 누수를 막기 위한 노후관 교체사업이 매년 대상 노후관의 7% 선에도 못 미치고 있어 연간 10억여원의 아까운 수도물이 누수로 낭비되고 있다.

김천지역내 지하 매설 상수도관 총연장 513km중 31.7%인 158km가 20년 이상된 노후관으로 총 생산량의 20%에 해당하는 수돗물이 송수 과정에서 누수돼 1일 300만원, 연간 1억9천500만원의 생산비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올해 시의 노후관 교체예산은 11억원으로 11km밖에 교체할 수 없어 누수를 막는데 별 도움을 주지못하고 있어 노후관 교체예산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시는 누수율을 줄이기 위해 2천500개 절수기기설치, 992개 노후 계량기 교체와 5개 배수지 유량계 설치사업 등을 이미 완료했거나 추진중 이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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