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달 하순 조사단을 북한에 파견, 금창리지하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5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국 기술전문가들이 금창리를 방문, 1차조사 이후의 시설 변화 여부와 핵시설 전용 가능성 등을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지난해 조사를 통해 어느 정도 의혹이 해소된 만큼 이번에는 조사단 규모가 지난해의 14명보다 훨씬 적은 4, 5명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해 5월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별다른 의혹이 없을 경우 더 이상의 추가 조사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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