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상승세 및 투신권 구조조정 가시화 등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거래소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4.34포인트 오른 775.6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로 개장초부터 강세로 출발한 뒤 반도체 관련주들과 통신주 등 지수관련 첨단주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 역시 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 시장이 상승한 데 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9.07포인트 오른 178.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들의 매수공세로 지수가 상승하면 투신권이 경계매물을 출회, 지수 상승폭을 낮추고 있고 외국인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대형주, 바이오칩을 비롯 러브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인터넷 보안솔루션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李大現기자 sky @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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