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김 오늘 단독회동 YS, 청와대 초청받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9일 저녁 청와대에서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 부부를 초청, 만찬회동을 갖는다. 두 사람의 단독회동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남북정상회담의 배경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청취할 예정이며 김 전대통령은 지난 94년 정상회담 준비과정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하고 야당탄압 및 편중인사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영 청와대대변인은 8일 "이번 회동은 정치적 이해를 넘어 범국민적이고 범민족적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의견교환의 자리이며 또한 전.현직 대통령의 신뢰회복을 통해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李憲泰기자 leeh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