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우체국에서 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우체국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맡고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은 8일부터 전국 2천800개 우체국을 통해 정통부가 지정한 우수 소프트웨어 243개를 통합브랜드 '참좋은 소프트웨어'란 이름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본격적인 우체국 소프트웨어 유통시대가 개막, 소비자들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우체국을 찾아가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우체국에서 유통되는 '참좋은 소프트웨어'는 64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이 신청한 254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와 평가과정을 거쳐 엄선된 제품들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마이크소프트(MS)사의 오피스와 아래아한글 등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들을 비롯해, 두산세계대백과 '엔사이버'와 브리태니커 CD 2000 등 교육용 제품 158개, 스타크래프트 등 게임종류 15개, 학습·가정용 프로그램과 개발·유틸리티 22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입방법은 가까운 우체국에 직접 찾아가 제품 카탈로그를 보고 구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한국소프트중심 홈페이지(www.sofrano.com)에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이나 전화(1588-3335, 080-335-3335)로 구입 신청을 하면, 별도의 배송료없이 3~5일 이내에 배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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