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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사랑터 어린이집'과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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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근무여건속에서도 휴일이면 남몰래 장애아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구미경찰서 여직원 모임인 경화회(회장 정보과 강현숙경사).

이들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신저'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20여명의 여직원들로 구성된 경화회는 15일 점심시간에 구미시 형곡동 '사랑터 어린이집'을 방문, 혼자서는 아무일도 못하는 장애어린이들의 도우미 역할을 했다.회원들은 여성 특유의 사랑의 힘을 발휘, 60여명의 장애어린이들의 손이되어 점심밥을 먹여주고 대.소변을 도와주는 등 일일 어머니역할을 해냈다.

특히 이일을 계기로 사랑터 어린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형식적인 일과성 방문으로 끝내지 않고 월2회 정기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경화회는 장애어린이집 봉사활동과 함께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여고생을 선정, 학비지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강현숙 회장은 "몸이 불편한 사랑터 아이들은 정에 굶주려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는 봉사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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