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타운.런던AFP연합)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반군 지도자 포다이 산코가 17일 영국군에 체포되고, 영국군 공수부대가 이날 처음으로 산코의 RUF(혁명전선연합) 병력과 교전해 3명을 사살했다.
영국 관리들은 영국군 공수부대가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룽기 공항 동쪽을 순찰하던 중 RUF 반군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응전했으며, 이 과정에서 반군 3명이 숨지고 민간인 여성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영국군측 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영국군은 나이지리아 대사관으로 도피하던 산코를 체포, 억류했다. 정부측과의 협정에 의해 정부 고위직을 수행해 오던 산코는 사태가 악화된 뒤 지난 8일 잠적했었다. 잠적 직전 그의 부하들은 산코의 집 앞에서 시위하던 시민들에게 발포, 14명이 숨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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