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문경에서 큰 산짐승 발자국이 발견된데 이어 지난 12일 산짐승이 뜯어먹은 것으로 보이는 개 뼈가 발견돼 주민들간 표범출현설로 술렁이는 분위기.마성면사무소 직원들에 따르면 지난 1월 문경군 마성면 모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업체인 태영 현장사무소 부근 야산에서 큰 짐승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 5, 6개를 발견된데 이어 지난 12일 서덕구(43·문경시 흥덕동)씨가 문경읍 고요리 산기슭에서 개로 추정되는 짐승의 뼈와 주위에 큰 짐승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을 발견했다는 것. 한편 19일 오후 현장을 답사한 환경부 야생조수 전문가 한상훈박사(39)는 "발자국으로 보아 표범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문경)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