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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조경수 도둑 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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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당국이 매년 쾌적 도시 가꾸기 사업으로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조경수와 각종 꽃나무 심기에 나서고 있으나 나무 도난사례가 늘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상주시와 새마을 회원 등 지역 각급 단체는 북천지구 10여km와 김천 문경간 국도변 시내 외곽도로변 등에 가로 화단과 꽃동산 등을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하고있다.그러나 야간 시간대를 이용, 일부 주민들이 가로화단에 심어 놓은 향나무, 황금측백, 철쭉, 연산홍, 둥근주목, 단풍나무와 야생초 등을 마구 뽑아가 당국은 매년 200~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시 구입해 심는 등 관리에 애로를 겪고있다.특히 북천변 국도 우회 도로의 경우 올해 소나무 주목 등으로 조경을 마무리 했으나 한달여 사이 주목, 연산홍, 야생화 등 100여 그루나 도난 당했고 묘목 지지대 100여개도 부러져 교체 했다는것.산림과 관계자는"조경 사업은 시민들이 낸 예산으로 이뤄지고 시민들의 재산인 만큼, 관심을 높여 줄것"을 당부했다.

張永華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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