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잘못된 상식.경험 등에 의지한 약물 구입.사용으로 매년 250만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그 중 20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 기관이 올해 초 베이징 시민에게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감기 등 흔한 증상일 경우 자기가 알아서 약을 사먹는 자의적 처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싱가포르 수학책 美서 인기
○…싱가포르 수학교과서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96년 41개국이 참가한 중 2년생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미국이 28위에 그친 반면 싱가포르는 1위를 차지한 뒤 나타난 현상.
수학 전문가들도 미국 교과서가 기본개념들을 연관시켜 이해토록 하지 않는 반면, 싱가포르 것은 단계적 설명과 논리적 사고를 강조, 학생들이 수학공식 활용 뿐만 아니라 그 이유도 이해토록 돕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英 유방암 사망률 25% 감소
○…영국 옥스포드대 피토 교수는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를 통해 1987년 이후 영국과 미국의 유방암 사망률이 25%나 감소했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암 사망률이 이처럼 급속히 감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이런 현상에는 유방암 치료제 '타목시펜'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약은 일부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유방암 재발 위험을 3분의1 이상 감소시키고, 다른쪽 성한 유방의 암 발생 위험을 50%나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말聯 화교 마약노출 심각
○…말레이시아 최상층을 형성하고 있는 화교 젊은층이 마약중독과 난잡한 성생활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올해 경우 넉달간 환각제 사용 혐의 등으로 체포된 8천여명의 젊은이 중 대부분이 화교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화교협회(MCA)는 환각제 중독 증가로 학생들의 결석.타락.낙태.미혼모.이혼.매춘 등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돈벌이에 급급한 부모들이 자식을 돌보지 않는 대신 그 보상으로 용돈을 풍족하게 준 것이 원인으로 지적됐다.◈쿠웨이트 국적법 개정…취득 용이
○…쿠웨이트 의회는 매년 최고 2천명의 무국적 가장 및 그 가족들이 자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근 국적법을 개정했다. 이 나라에는 12만명의 무국적자들이 거주, 그 처리문제가 주요 국가 현안으로 떠올라 있다.
외신정리=石珉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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