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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새 회사 출범준비

삼성자동차 자산 양수도계약을 체결한 프랑스 르노사가 23일부터 새 회사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인사.재무.생산.구매.판매 등 5개 파트로 구성된 '르노-삼성자동차 새 회사 출범준비를 위한 분과위원회' 소속 위원 20명이 내한, 23일 재무팀을 시작으로 삼성자동차와의 본격 협의에 들어간다.

르노-삼성차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제로미 스톨(Jerome Stoll)씨를 단장으로 한 분과위원회는 오는 7월초로 예정된 새 회사의 정상운영을 위해 부품 발주물량,생산대수 등에 대해 삼성자동차측과 협의하게 된다.

르노측은 빠르면 한달 이내에 실사작업을 마친뒤 6월중 새 합작회사를 설립, 오는 7월 1일 새 회사 명의로 공식 출발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와 삼성은 또 실사착수에 앞서 5월말 정식 인수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아 1/4분기 매출 88% 증가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제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 1/4분기에 국내 9만8천733대, 수출 13만4천361대 등 모두 23만3천94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가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기아차는 또 1/4분기 매출액도 2조2천24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8%가 늘었다고 말했다.

특히 카렌스 등 RV차종의 인기와 소형차 판매증가 등에 따라 올 목표인 판매 110만대, 매출액 11조7천억원, 순익 5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아차는 전망했다.

◈현대 상용차용 고장진단장치 개발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정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비지원용 통합 고장진단장치인 '하이스캔 프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치는 트럭.버스제품과 승용차량에 탑재된 각종 전자제어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는 장비로, 결함이 발견되면 결함부위를 표시해 주고 조치방법 등 정비지원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이 장치는 향후 생산되는 차량에 신규 제어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인터넷으로 정비정보를 다운 받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현대차는 "상용차량에 대한 정비능력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생산부문에도 배치해 자동화검사 공정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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