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전교조 10대 약물 예방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대 청소년들의 심각한 문제인 흡연과 약물 오.남용 등을 막기 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차원의 활동이 처음 시작됐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24일 안동교육청에서 일선 학교 보건(양호)교사들의 모임인 보건위원회(위원장 이경희.41.경주경희학교 교사)를 설립하고 학교 보건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활동에 들어갔다.

이 위원회는 올해부터 학생들의 흡연과 부탄가스 등 유해약물 오.남용에 대한 대처방안 연구와 최근 교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 등 학교내 보건위생 환경개선에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교내 방문객 접대나 학교장실 관리 등 보건교사들의 직무와 무관한 부당한 업무부담을 없애는 등 보건교사의 처우개선에도 활동할 계획이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지난달 유치원위원회를 결성했으며 이번 보건위 설립을 계기로 앞으로 특수학교교사, 실업교사 모임 등을 설립할 예정으로 직능별 교사조직을 강화, 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權東純기자 pinok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