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의원가운데 현역을 포함, 군복무를 마친 의원이 전체의 75.5%로 나타나 15대의 71.8%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이는 16대 국회 임기개시일인 30일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법률에 의거, 병무청이 관보에 실은 국회의원 본인 273명과 직계비속 243명의 병역사항을 분석한 것으로 병역의무 이행 여부가 공직자들의 도덕성을 가름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관심.
16대 의원중 병역을 면제받은 사람은 여성의원 16명을 제외한 257명중 63명으로 24.5%를 차지, 일반인 면제비율 36.5%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집계.
그러나 '386세대' 의원의 경우 13명중 6명이 질병 및 기타 사유로 병역을 면제받아 같은 연령대의 일반인 면제비율 30.5%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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