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철(구미시청)이 2000 나이키배 한국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이 없어 예선을 거쳐야 했던 방현철은 30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계속된 본선 단식 2회전에서 안정된 스트로크를 앞세워 김동현(세계 1,050위·건국대)을 2대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방현철은 준준결승에 진출, 1차대회 우승자 박승규(696위·산업은행)를 2-1로 꺾은 수완디 수완디(878위·인도네시아)와 맞붙게 됐다.
역시 예선통과선수인 임성호(1,220위·구미시청)도 손승리(1,315위·현대해상)를 2대0(6-4 6-4)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