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동농공단지 갈수기 대책마련 분주
[구미]구미시 산동면 산동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해마다 갈수기만되면 공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공업용수 공급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입주업체들은 단지 조성시기인 지난 91년부터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입주 회사별로 지하수를 개발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공업용수 사용량은 1일 1천500여t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매년 갈수기만 되면 지하수가 고갈되면서 양수기를 동원, 인근 하천의 굴착을 통한 공업용수 확보에 나서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동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은 "공업용수 확보 비상은 매년 되풀이 되고 있다"면서 "구미시는 생산활동에 지장을 겪고 있는 공업용수 난의 해결을 위한 공업용수 공급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해 줘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2만여평 규모로 조성된 산공농공단지는 현재 14개사가 입주, 500여 종업원들이 부품 및 제품생산을 해오고 있는 구미공단과 연계된 농공단지다.
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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