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교예단의 서울 첫 단독공연이 4일 막을 올린다.평양교예단은 3일에 이어 4일 오전 공연장인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최종 리허설을 가진 뒤 이날 오후 7시30분 1만2천여 객석을 메운 남측 관객들에게 처음그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선 18m 높이의 안전판 위에서 번지점핑을 연상케 하는 '탄력비행'과 100분의 1초까지 맞춰야 하는 고난도 기예인 '쌍그네타기' 등 고공곡예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또 배드민턴 라켓 여러 개를 '저글링'하며 날아오는 공을 받아치는 '공과 바드민톤 재주', 상모돌리기와 텀블링을 결합한 '모자재주', 그리고 지난해 '통일농구대회'에서 잠시 선보였던 '봉놀이(봉전회)'와 '널뛰기' 등 스릴넘치는 14개 종목을 1시간 30분 가량 무대에서 펼쳐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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