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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아깝다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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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6월12~13일)이 6일앞으로 다가왔다. 때마침 평양 교예단이 4일부터 서울에서 고난도 곡예와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자 TV를 통해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통일문제를 가깝게 느끼며 환호했다.

천리안 ID'hyper213'은 "세계최고수준의 공연이었다. 평양교예단의 공연처럼 남북정상회담도 훌륭하게 이루어져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남북문제를 너무 감상적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산중별곡'은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예술인교류가 있다고 해서 남북통일이 곧 이루어질것처럼 생각하면 안된다"며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지고 있더라도 차가운 머리로 통일을 준비해야 된다"고 너무 들뜬 분위기를 우려하기도 했다.

동독출신 한국학 학자인 'winner67'도 "정상회담에 임하는 남북 양측은 10년간의 통독경험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며 "민족의 역사와 분단 과정의 특징을 독립적 입장에서 분석한 뒤 이에 알맞은 독특한 화해 및 통일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절대로 독일처럼 흡수통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충고하기도.

한편 최진실과 조성민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조성민이 아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브라운관의 요정으로 군림한 최진실이지만 다섯살 연하의 운동선수를 사로잡은데 대한 여성네티즌들의 질투어린 반응도 많았다.'kkg3002'는 "휜칠한 키, 잘생긴 얼굴, 일류급 야구실력, 뭐가 아쉬워 그런 선택을 했을까 그냥 오누이 사이로 지내는게 훨씬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자신을 조성민의 열성팬이라고 밝힌'straitsi'는 "그동안 조성민을 찜했었는데 허무하다. 역시 진실씨가 평소 주장한 데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인 모양이다. 아무튼 나이차이, 지역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다니 잘살기를 바란다. 다만 채시라 김태욱 커플처럼 호화 결혼식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崔昌熙 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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