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4분기 자금사정 악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의 3·4분기 기업경기는 자금 사정의 악화로 큰 애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역내 10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시지수(BSI)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판매가의 하락, 재고의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자금사정의 악화로 제조업체들의 경기호전 전망과는 달리 경영애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경기전망은 전자분야는 경기실사 지수가 전분기 대비 154.3을 기록, 호황이 예측됐으나 섬유는 95.2를 나타내 하락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3·4분기중의 기업경영 애로요인으로는 판매가 하락을 지적한 업체가 17.3%로 가장 많았고 인력부족을 꼽은 업체가 15.6%, 원자재 가격 상승이 14.6%, 내수부진이 14.4%, 환율변동이 9.4% 등의 순이었다.

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