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사대금 15억 횡령 한신공영 직원 해외도피

대구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손성현)는 8일 법정관리중인 (주)한신공영 대구지하철2호선 공사현장 대리인 김모(36)씨가 공사대금 15억여원을 횡령, 외국으로 도피했다며 회사 측이 김씨를 고소해옴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씨는 지난 99년 3월~2000년 2월 공사대금 15억원을 빼돌려 지난달 15일 캐나다로 7억5천만원을 송금하고 다음날 캐나다로 도피했다.

崔在王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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