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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공동9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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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23.아스트라)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18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박세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의 로열골프클럽(파72.6천91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로라 데이비스(영국) 등과 함께 공동9위그룹을 형성했다.

경기시작 하루전 뒤늦게 도착해 연습도 제대로 하지못한채 출전했는데도 첫날 1언더파로 선전했던 박세리는 5번(파4)과 8번홀(파3)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아 3언더파로 전반 9홀을 마쳤다.

일본의 노장 고바야시 히로미와 같은 조에 편성된 박세리는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12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으나 15번(파5)과 17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첫날 5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인 캐리 웹(호주)과 선두조로 출발한 박지은은 2번(파3)과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뒤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1번홀(파4) 보기에 이어 12번홀(파4)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박지은은 이어 16번홀(파4)에서 또 보기를 했으나 18번홀(파5)을 침착하게 버디로 마무리해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4위로 추락했다.

전날 이븐파에 그친 김미현(23.ⓝ016-한별)은 전, 후반을 각각 1언더파로 마감해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5위까지 뛰어오르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초청 케이스로 출전한 김 영(23.신세계)은 국제무대 경험부족을 드러내며 6오버파 78타로 경기를 마쳐 중간합계 18오버파 162타로 최하위인 78위에 머물렀다.

캐리 웹은 전반 9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번갈아하며 다소 흔들리는 듯 했으나 후반들어 13번홀(파4)에서 이글을 잡고 버디를 잇따라 낚는 등 뒷심을 발휘해 3언더파를 추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이틀연속 단독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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