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동(洞)사무소까지 55년만의 남북정상의 만남과 화해의 장을 경축,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구미시 공단2동(동장 김재권)은 남북정상회담을 주민과 같이 경축하는 뜻에서 대통령 방북기간중인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주민등록 등초본, 호적 등초본, 인감증명 등 민원서류를 김 동장이 자비로 부담해 주민들에게 발부해 주었다는 것.
3일동안 주민들에게 무료제공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 초본 228건, 호적등 초본 13건, 인감증명 43건 등 총 284건이다.
김재권동장은 "반세기만에 갖는 남북정상회담의 기쁨을 어떤 식으로든지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비용을 부담했다"고 말했다.
공단2동은 대통령 방북기간 동안 '제증명을 무료 발급해 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신청주민에게 담당자 이상두(38)씨가 일일이 취지를 설명해 기쁨을 나눴다..
구미·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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