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해체를 선언한 6인조 인기댄스그룹 '젝스키스'가 사용해온 사무실에 18일 극성팬 500여명이 몰려들어 가요계 복귀를 요구하며 항의하자, 경찰이 이들은 진정시키는 등 한때 소동을 빚었다.
이들 극성팬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젝스키스의 사무실인 서울 서초구 반포4동 B빌딩 'DSP기획' 앞에 몰려들어 '젝키야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그룹멤버들의 사진 등을 들고 젝스키스 해체 반대 및 가요계 복귀를 요구했다.
이들은 대부분 여중생들로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18일 모임을 갖자'고 연락했으며, 심지어 지방에 있는 팬들은 버스까지 동원해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개 중대 약 400명을 동원, 학생들을 건물 밖으로 끌어내 진정시켰으며, 별다른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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