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출신이 미국 명문대 개교 사상 최연소 교수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96년 포항공대를 졸업한 손영준(26)박사. 손박사는 포항공대를 졸업한 후 미국에 유학,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오는 8월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아리조나 대학 정규교수로 부임이 확정됐다.
92년 대구고 자연계를 수석 졸업한 손박사는 포항공대 산업공학과에 입학, 수석 졸업했으며 펜실베니아 대학에서도 4년만에 석.박사 과정을 마쳐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리조나 대학 채용 조건도 파격적이다. 연봉 7만6천불에 연구정착비로 8만불을 받게되며, 4~5년내 업적심사를 거쳐 종신교수 자격을 받게 된다는 것.
한편 손박사는 아리조나 대학외에 미주리대, 뉴욕주립대, 미시시피주립대 등 미국내 6~7개 대학으로부터 교수직을 제의받았으나 조건이 가장 좋은 아리조나 대학을 택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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