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학관·배춘오 의원 선출 수성구의원 의장단 선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 대구 수성구의회 제3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마학관(66·범어4동), 배춘오(63·수성2, 3가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마 의원은 이날 의장선거에서 전체 23표 중 16표를 획득, 당선됐고 배 의원은 2차까지 가는 결선 투표끝에 13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임됐다.

마 의장은 "전문위원들이 수시로 바뀌는 바람에 구의회가 전문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전국기초의회의장단 회의를 통해 의회 전문화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마 의장은 또 노인 복지 향상, 수성구 실정에 맞는 조례 개정 등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마 의장은 산림청과 대구지방검찰청에서 30여년간 일했고 현재 법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배 부의장은 재향군인회 수성구지회장을 맡고 있다.

金敎盛기자 kg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