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북정상 주한미군 역할 공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박재규(朴在圭) 통일장관은 19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주한미군이 동북아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결과보고를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에서 언급된 '자주적 해결'은 북한이 기존에 주장해 왔던 미군철수 주장과 연결되는 개념이 아니다"며 이같이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김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외세배격 등 배타적 자주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에 바탕한 자주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고, 김정일 위원장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보고했다.

박 장관은 "7월중 남북 당국간 회담을 개최해 남북정상간 합의사항을 이행해 나가면서 점차 남북대화의 폭과 심도를 넓혀가고자 한다"면서 "남북간이 이산가족들의 생사와 주소를 확인하고 면회소에서 상봉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이번 남북적십자회담에서는 8.15에 즈음해 쌍방이 각기 100명 정도의 이산가족 방문단을 교환하는데 합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김 대통령은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공고한 평화상태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박 장관은 덧붙였다.

또 김 대통령은 경제협력 문제와 관련, 정상회담을 계기로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항만, 전력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문제에 협력할 것을 제의하는 동시에 남북간 투자보장, 이중과세방지, 청산결제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박 장관은 보고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