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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임신 사진' 또? AI 합성에 고통받는 윤아…"형사고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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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합성물·허위 내용 생성·게시·재유포 즉시 중단해달라"

소녀시대 윤아(임윤아). 연합뉴스
소녀시대 윤아(임윤아). 연합뉴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임신한 것처럼 꾸민 인공지능(AI) 합성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유포되면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형사고소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윤아의 초상을 무단으로 합성한 불법 AI 생성 이미지와 이를 바탕으로 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제작·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불법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를 지속해서 채증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미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했다.

소속사는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윤아와 관련한 불법 게시물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왔다.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아를 임신한 것처럼 만든 AI 합성물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도 윤아의 얼굴을 임산부 신체에 합성한 이미지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다.

당시 해당 이미지는 해외 매체에서도 AI 오남용 사례로 다뤄졌고, 논란이 확산한 이후 관련 게시물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최근 AI 합성 이미지와 함께 이를 토대로 한 허위사실이 다시 제작·유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법 합성물이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 내용을 직접 생성·게시하거나 이를 공유·재유포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해달라"며 "이와 같은 행위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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