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경진대회에서 류진용(경주시)씨의 전통기와와 전돌모양을 조각, 벽걸이와 탁상용품으로 제작해 관광 상품화한 '한국의 기와와 전통문양'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돼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또 금상(상금 200만원)에는 홍경순(문경시)씨의 '문화재와 전통문양을 이용한 장신구', 은상(상금 100만원)은 정대해(구미시)씨의 '여인의 숨결 2000'과 장성규(경산시)씨의 '한국의 호랑이'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상금 50만원)은 '연화문(울진 김종고)', '천년고도 경주 문화유산이 삽입된 투명비누(경주 김오재)', '전통문양을 이용한 한국의 호롱(청도 조현석)'이 선정됐고 장려상 5점, 특선 11점, 입선 26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28일 시상식을 갖고 28일부터 7월2일까지 경북도 관광홍보관에서 전시.판매되며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합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된다. 洪錫峰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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