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인터넷을 통해 비공개로 구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적이 있었다.다니던 학원에 대해 불만이 있어 그 내용을 제출한 것이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학원측이 내가 제출한 진정서의 사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정말 황당했다. 학원등록시 주민등록번호를 준 것은 진정서 내용을 보라고 준것이 아닌데도 불구, 버젓이 그것을 이용해 남의 진정서를 입수한 것이다.
또 누군가로부터 학원측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심한 욕설의 전화까지 받았다. 학원측에 항의를 했지만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
인터넷 민원을 담당하는 정부관리자들은 빠른 시일안에 대책을 마련해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김철호 deffert@chollian.net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