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오는 7월2일부터 일요드라마 '카이스트'에 합류하는 탤런트 홍경인은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홍경인이 맡은 역할은 최근 군대에 다녀와 복학한 기계과 3학년생 '홍수리'역. 만화속의 주인공 같은 괴짜 역할이다. 모형 항공기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며 예전에는 로켓 등을 만들었던 실력자.
군대에 가기전까지 발명 동아리 '장이'의 회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복학후 사분오열 상태에 빠진 '장이'를 보고 실망, 회원들이 '장이' 회장 기태영(기태훈 분)을 중심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 일환으로 새벽에 모여 조깅하는 장이의 전통부터 부활시키려 한다.
"장이 동아리 선배로서 흩어진 장이 맴버들을 하나로 응집시키는 인물이죠. 그래서 다른 배역보다 리더십이 요구되는 캐릭터"라는 것이 그의 배역에 대한 설명.최근 출연진을 대폭 교체하는 등 물갈이를 한 '카이스트'가 그의 합류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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