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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이동우, 김종관이 제52회 미스터 코리아 보디빌딩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동우와 김종관은 24일 서울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일반부 60kg과 75kg에서 2위에 올랐고 최기덕은 +90kg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80kg에 출전한 김명섭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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