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건설과 국도 5호선 확장, 행정 기구와 인력 보강 등 군 현안해결에 정치권이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27일 한나라당과 가진 당정협의회에서 박경호 군수 등 달성군 각계인사들은 화원 명곡택지 개발로 상습정체를 빚고 있는 화원~논공 구간의 국도 5호선 확장사업을 위해 590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또 이 구간 교통난 해소를 위해 화원읍까지 지하철 1호선을 연장건설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인구 15만명을 넘어 행정수요에 걸맞은 군청 기구 증설과 공무원 증원도 시급하다며 정치권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이밖에 집중호우시 직할하천 범람을 막기위한 하천제방 정비와 수해상습지구 배수장 설치, 여성문화 복지센터 건립 등 10여개 현안을 건의했다.
姜秉瑞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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