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MZ 지뢰폭발 장교 3명 중경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도 파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지뢰가 폭발해 수색 정찰중이던 장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7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후임 수색대대장인 설동섭(육사 40기)중령이 수색대원 20명과 함께 GOP(전방경계초소) 문을 통과, 새로 만들어진 작전도로에서 앞서 가다 지뢰를 밟아 두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또 뒤에 따라가던 현 대대장 이종명(육사 39기) 중령이 설 중령을 구하기위해 발을 옮기다 지뢰를 밟아 두 다리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중대장 박영훈(육사52기) 대위는 오른쪽 팔과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었다.

이 중령과 설 중령은 다음달 6일 수색대대장 이·취임을 앞두고 이날 작전로 인수인계를 위해 함께 지형을 정찰하던 중이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