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청 우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경주시청 여자 하키팀이 3년만에 전국 하키 여자선수권을 되찾았다.경주시청은 27일 경기도 성남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한국통신을 1대0으로 힘겹게 제치고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시청팀은 지난 96년과 97년 이대회를 제패한뒤 3년만에 우승기 탈환에 성공했다.

여자실업 4개팀이 풀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서 경주시청은 지난 25일 천안시청과 1대1 무승부로 출발한뒤 26일 목포시청을 4대0으로 눌러 1승을 올렸다. 또 대회 사흘째인 27일 한국통신과 맞대결에서 이겨 2승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경주시청의 우승으로 안미경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안미경을 비롯, 김윤미.김선옥.이선옥.박영임등 5명은 각각 2득점으로 최다득점상을 공동수상했고 서동운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