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소프트웨어 산업 교류전은 거대한 잠재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송석구 동국대총장은 오는 30일 동국대 주최로 대구에서 열리는 한.중 소프트웨어산업 제1차 정기 교류전이 "국내시장에만 의존한 대구.경북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의 소프트웨어 시장은 2000년대의 새로운 시장으로 국내 기업들의 진출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교류단은 중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양천행 이사장을 단장으로, 북경용우소프트웨어주석공사 총경리 곽신평, 연상집단계통유한공사 CTO 허경원, 중국인사부 관계자, 북경대학 컴퓨터학과 교수단 등 정부, 업계, 학계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한편 교류전에 앞서 전국 대학총장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경주에 온 송총장은 "경주캠퍼스는 관광대학과 벤처창업지원센터로, 서울캠퍼스는 인문학 연구실로 특성화하고, 일산에 세워질 제3 캠퍼스는 테크노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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