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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등반가 히말라야 8천m봉 재도전전세계 8천m 이상 봉우리 14개를 최초로 모두 올랐던 오스트리아의 등산가 라인홀트 메스너(55)씨는 동생이 히말라야 낭가 파르바트봉(8,126m)에서 사망한지 30주년이 된 29일 이 봉우리를 한번 더 오르겠다고 발표했다.

메스너씨는 독일 하노버의 엑스포 2000 세계박람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낭가 파르바트봉 등정이 8천m 이상 봉우리를 오르는 마지막 도전이라며 "나이가 들면서 산도 더 높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메스너씨는 산소통, 셰르파, 위성통신의 도움을 받지않고 새 코스로 등반하겠다고 덧붙였다.

##伊배우 가스만 심장마비로 사망

이탈리아 연극 영화계의 큰별 빗토리오 가스만(77)이 29일 심장마비로 로마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가스만은 1940년대 연극무대에 데뷔해 셰익스피어작 햄릿과 오델로에서 주연을 맡아 격찬을 받았으며 46년 영화로 무대를 옮겼다.

가스만이 미친 사람 배역을 맡았던 디노 리시 감독의 62년작 '톨고 일 디스트루보'는 아직도 영화의 고전으로 꼽힌다.

##나쓰메 소세키 日 최고인기작가 뽑혀

일본 근대문학의 개척자인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1867-1916)가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작가로 뽑혔다.

아사히(朝日)신문이 지난 1000년 동안의 작가에 대한 독자 인기투표를 실시한 결과 나쓰메가 3천516표를 얻어 10세기 여류 문인인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3천157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당시로는 드물게 영국 유학까지 다녀온 뒤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모교인 도쿄(東京)대의 교수 자리까지 포기한 나쓰메는 '봇창' '풀베개' '행인' '도초(道草)' 등의 소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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