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영남종금 회생방안과 관련, 계열사 투자한도 제한규정을 일시 완화해 삼성생명이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나라당 김만제 의원 등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영남종금 순자산 부족분 1천500억원만큼을 투입, 영남종금을 인수한 뒤 제3자에 매각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인수자로는 삼성생명이 유력히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그러나 삼성생명이 생명보험회사의 계열사 출자한도가 3%에서 2%로 축소됨에 따라 현재 보유중인 주식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영남종금 인수에 어려움이 많다고 입장을 밝힘에 따라 출자한도를 규정한 시행령을 3%로 환원시켜 삼성생명의 인수를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영남종금을 대형 금융기관에 합병시키는 방안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徐奉大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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