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영훈 대표가 30일 총선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 문희갑 시장과 이의근 지사 등 지역인사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민심 파악에 나섰다.
서 대표는 이날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과 보고대회를 가진데 이어 남북한 교역희망업체인 북구의 안경테 제작업체 (주)삼성광학을 방문한 뒤 지역 주요인사 및 지구당위원장들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우방 부도위기와 영남종금 회생방안 등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대구방문에는 김중권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권정달 지도위원, 장태완.박상희 의원 등 지역출신 인사와 이해찬 정책위의장, 정동채 기조실장, 윤철상 조직위원장, 김민석 총재비서실장, 김덕배 대표비서실장, 박병석 대변인, 전용학 수석부대변인 등 10여명의 당직자와 의원들이 대거 수행했다.
徐明秀기자 diderot@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