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15때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으로 서울과 평양을 동시에 방문할 이산 가족들은 각자 방문지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고향 방문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6월 30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합의 서명된 '남북이산가족 방문단 교환과 면회소 설치운영 및 비전향장기수 송환에 관한 합의서'에 따르면 "방문단의 방문지는 서울과 평양으로 한다"고 한정돼 있을 뿐 고향 방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명시가 없다.
통일부의 한 관계자는 1일 "합의서에 명시된대로 이번에는 평양에서 부모의 생사확인 및 직계 존속과의 상봉에 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산가족 상봉이 정례화되면 고향 방문 문제를 북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장래 이산가족들의 고향방문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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