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국제 탈춤페스티벌 2000'이 '새천년 새희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29일 부터 10일간 안동시 낙동강 강변축제장과 하화마을 등 부속 행사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서 올해 축제에는 세네갈, 과테말라, 태국, 티벳, 일본 등 외국 5개국 7개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축제기간동안 전국 창작탈 공모전과 한국무형문화재 마당 공연, 한국 인형극제가 마련되고 탈 퍼포먼스와 탈춤창극 등 탈을 주제로 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제30회 안동민속축제도 이 기간에 맞춰 열고 길놀이를 시가지 전역에서 시연하는 한편 유치원과 초.중.고.대학, 일반인들의 탈춤동아리가 참여하는 탈놀이 경연대회가 열려 탈춤문화 확산과 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鄭敬久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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