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자치단체장의 갑작스런 퇴임으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시장보궐선거때까지 4개월동안 행정을 안정시키고 각종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일 정재균 영천시장의 임기중 자진사퇴로 시장권한대행을 맡은 조동호 영천부시장은 흐트러진 근무분위기를 다잡고 원활한 행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시장권한 대행 기간동안 △공무원 근무기강확립 △행정조직의 화합과 활성화 △시장보궐선거에서의 공직자 선거 엄정중립 등에 역점을 둔 행정을 펼칠 각오다.
조 부시장은 민선자치단체장이 장기간 공백상태인 어려운 시기인만큼 새로운 민선 시장이 취임하는 10월 26일 보궐선거일까지 영천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시정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했다.
영천.徐鍾一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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