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법관 청문회 이틀째 쟁점-박재윤 후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재윤(朴在允) 대법관 후보에 대한 7일 국회 인사청문회는 상대적 약자(弱者)에 대한 법익과 관련한 박 후보의 입장을 집중 따져보는 자리였다.

여야 의원들은 소액주주에 의한 삼성 SDS 신주인수 소송과 방희선 전 판사가 제출했던 불법체포감금죄에 대한 재정신청 기각 등 박 후보가 맡았던 두 가지 상징적인 사건을 들어 그의 법해석이 강자와 약자중 어느 편에 서있는지를 파고들었다.민주당 이원성(李源性), 한나라당 윤경식(尹景湜) 의원 등은 "삼성 관련소송을 기각한 것은 재벌해체에 대한 국민 법감정에 둔감한 것이 아니었느냐"고 추궁했다.그러나 박 후보는 "신주발행은 자금조달을 위한 행위인데 참여연대가 소송을 위해 일부러 10주를 구입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상법의 규정과 신주발행 금지청구권 문제를 종합해 결정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경찰관들에 의한 피의자 불법감금체포죄 문제와 관련, 여야 의원들은 "해당 경찰관들의 유죄가 인정되는데도 재정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약자의 입장에 서지 않은 것 아니냐"고 따졌다.

박 후보는 이런 추궁에 대해 관련 경찰관들이 언론을 통해 상당한 불이익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이 경찰복을 벗게되는 상황과 피해자보다는 고발인이었던 방희선 전 판사가 재정신청을 내는 등 중립에서 벗어난 점을 감안해 재정신청을 기각했다는 취지의 답변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