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저녁 구미시 임은동 구미 스포츠플라자 3층 파크빌리지 식당에서 열린 문모씨의 자녀 돌 잔치에 참석, 부페음식을 먹은 100여명 중 35명이 7일 새벽부터 설사,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순천향대학 구미병원 등에 입원, 치료 중이다.
구미보건소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검물을 채취하여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원인규명에 나섰다.
보건소는 식당측이 "일부 손님들이 현장에서 부페음식을 먹은 후 남은 음식을 싸가지고 갔다"고 밝혀 돌 잔치후 상한 음식을 나눠 먹은 것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미.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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