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1)이 홈런 1개에 눈물을 삼켰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마무리투수 김병현은 9일(한국시간) 오클랜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인터리그에서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홈런을 맞아 올시즌 세번째 구원 실패(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동점에서 교체돼 승패없이 2승3패 14세이브를 유지했으나 방어율이 1.94에서 2.11로 치솟았고 시즌 4번째 홈런을 맞았다.
믿었던 김병현이 무너진 애리조나는 연장 10회말 제레미 지암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8대7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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