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는 11일 대통령 직속자문기구인 새교육공동체 위원회가 2002년부터 학생 선발과 수업료 액수 책정 등을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자립형 사립고교제도 도입을 제안한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부는 성명서에서 "사립학교 대부분이 재단 전입금을 전혀 내지 않고 공립학교에 대한 교육투자 미비 등으로 공교육이 정상화되지 않은 우리 교육여건에서 자립형 사립학교제도 도입은 공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기보다 입시명문고와 일부 재력가 자녀들을 위한 귀족학교를 만들어낼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평범한 모든 국민들의 자녀들이 좋은 교육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과감한 교육투자와 교육개혁을 촉구했다.
안동. 鄭敬久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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