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학교법인 동해학원 오천중학교 교사 40명은 13일 공금횡령으로 구속된 손윤식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학원이사 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사들은 "손 재단이사장은 횡령한 공금을 전액 배상하고, 이로인해 발생한 손실을 원상복구하는 한편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학교 경영자, 행정실무자는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 교육청은 부패한 재단을 비호 묵인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사법기관은 학교 비리와 부정에 대해 엄정 수사할 것"을 요구했다. 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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