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5개대학 추진위 결성영남대 등 경산지역 5개 대학은 오는 21일 대구대 본관 대강당에서 '대구지하철 1·2호선 경북지역 연장노선 건설을 위한 공동추진위원회 결성식'을 갖고 지하철 경북지역 연장노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공동추진위는 김상근 영남대 총장 등 5개대 총장과 이만섭국회의장, 이의근 경북지사, 최희욱 경산시장, 조동호 영천시장 권한대행 등 지역단체장, 대구·경북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 73명이 참여한다.
경산지역 대학들은 각 대학 기획·행정·사무처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추진실무위와 토목·도시계획 전공교수들로 5명으로 기술자문위 등을 통해 지하철 연장 당위성과 지역연계 교통시스템 개발사례 등을 연구·발표할 예정이다.또 공동추진위는 청와대, 국회,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 등에 지하철 연장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정부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김대중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할 계획이다.
柳承完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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