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지법원장에서 자리를 옮긴 최덕수(崔德洙·58·사시8회) 대구고법원장은 '신뢰받는 법원'을 강조했다.
"국민들이 재판과 사법운영에 대한 불만으로 사법부를 불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정한 재판과 정당한 사법운영만이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최 고법원장은 "재판의 결과 뿐 아니라 결론에 이르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며 "재판 때 당사자를 자상하게 이해시키고 설득하면 사법부의 결론에 승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 고법원장은 또 "사법 사무를 잘 모르는 민원인들은 법원의 작은 친절에도 감사한다"며 친절 실천을 법원 가족에게 요청했다.
그는 "법관을 중심으로 한 판례연구회, 법원 직원을 중심으로 한 실무연구회를 활성화해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변호사회, 법무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생각"임을 덧붙였다.
崔在王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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