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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망명 요청 쿠바 야구선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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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망명을 요청한 쿠바 야구스타 앤디 모랄레스(25)에게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스카우트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쿠바를 탈출해 플로리다 인근 해역의 키 웨스트에 극적으로 도착한 모랄레스는 미국 이민국에 억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에이전트 구스 도밍게스는 21일 프로구단들의 입단 섭외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야구 세계 최강국 쿠바의 주전 3루수인 모랄레스는 지난 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터뜨려 미국내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랄레스의 아내 다이야나와 자식들은 쿠바에 머물고 있지만 모랄레스의 망명이 성사될 경우 미국으로 건너오기 위해 이민절차를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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