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화재참사로 희생된 18명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추풍령사고 합동위령 천도기원대제'〈사진〉가 22일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추풍령휴게소내 고속도로준공기념탑에서 대구 동화사 성덕 주지스님과 유족,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화사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위령제 행사는 총3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혼백안좌행사를 치루었으며 2부에는 반야심경봉독, 분향, 발원문, 살풀이 춤, 3부에서는 영가천도대제 등 순으로 이어져 희생자 18명 영혼의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일 외국어고 희생학생 학부모 등 유족대표 8명이 참석했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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